1. ETF란 무엇인가?
ETF는 e(exchange), t(traded) f(fund)의 약자 입니다.
주식을 파고 사는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펀드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하면 여러 가지 주식을 하나의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ETF를 아예 모르는 분들이 보신다고 생각하고 기본 단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발행사 : ETF를 만든 자산운용사
설정일 : ETF가 상장되어 거래가 시작된 날
총보수비율: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가져가는 직접적인 수수료 외에 다른 보수를 합한 총 들어가는 비용(우리가 내야하는 실질적인 수수료)
벤치마크지수: ETF의 기준이 되는 지수
순자산총액: ETF가 편입하고 있는 주식,현금 등을 모두 더한 뒤 부채,비용을 제외한 값
순자산가치 : 순자산총액을 주식수로 나눈 1주당의 가치
괴리율 : 순자산가치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나타낸 값
괴리율이 +이면 1주를 살 때 실제보다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펀드와 ETF를 많이 헷갈려들 하시는데 ETF가 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높은 수익률을 위하여 여러 가지 주식을 담아서 펀드상품을 만듭니다.
펀드는 펀드매니저의 노력이 들어갔기 때문에 수수료가 비싸고 또 거래가 실시간으로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의 능력에 따라 나의 수익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매니저가 만들어 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펀드입니다.
ETF도 펀드처럼 하나의 상품인데, 그 상품을 나눠서 한주로 살 수 있습니다.
주식을 여러 가지 담은 상품하나가 나오면 그것을 나눠서 한주, 한주 직접 구매가 가능합니다.
시작에 상장된 상품이고, 주식과 거래방식이 똑같습니다.
ETF의 장점은 수수료가 저렴하고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종류도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합친 것이 ETF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월배당 ETF는 크게 인기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국내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투자자들의 선택폭도 넓어졌습니다.
정기적으로 현금을 받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ETF는 우리나라에서 급격하게 덩치가 커저 100조원이 넘을 만큼 고성장 중입니다.ETF는 아직 주식이라는 개념으로 잡혀있었어서 나중에 혹시 패가망신할지 모른다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해외 ETF직구로 그런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은 배당주나 인컴형 ETF로 노후 준비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흔하기 때문입니다.
2. ETF투자의 장점과 단점
ETF는 자동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환금성이 좋습니다. 내가 원할 때 파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까 소개에서 말했듯이 비용이 아주 저렴합니다. 펀드 수수료의 1/1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펀드 같은 경우는 분기별로 자산운용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지만,
ETF는 매일 납입자산 구성 내역을 공개 해 매일 확인이 가능합니다. 매일 확인 할 수 있어서 투명성이 높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기업들 중 하나가 아닌 내가 정해서 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등을
한번에 소액으로 살 수 있는게 ETF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같은 돈으로 나눠서 주식을 살 수 있는겁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보통 국내는 1~5년 투자,
해외 10년이상 연금은 20년 이상 장기 투자 할 계획일 때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TF는 기존 주식거래계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1주부터 매매가 가능합니다.
ETF의 단점이 있다면 ETF 종목 선정은 운용상 마음대로 한다는 것과 작지만 보수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워렌버핏도 추천한 ETF종류와 세금
매달 월급을 받을 때마다 정해진 금액만큼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간단한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은행적금이랑 비슷한 개념입니다.
미국인들이 401K라는 연금계좌를 사용 해 많이 사용하는 투자방법입니다.
워렌버핏이 추천하는 ETF 종류
S&P500은 워렌버핏도 추천하는 ETF인데요 많은 위기속에서도 S&P500은 항상 우상향 했기 때문입니다. 워렌버핏은 미국이 망해야 S&P도 망할 것이라고 S&P500에 투자하는 것은 안전한 베팅이라고 말했습니다.
S&P는 미국의 우량 기업 500개를 모아 둔 것입니다. S&P안에서도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워렌버핏 투자방식 보러가기
ETF 투자할 때 봐야할 것은 상장일입니다. 2008년이나 2000년 이전에 상장했으면 경제위기도 겪고 코로나도 이겨낸거라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 보수를 확인해야합니다. 보수는 내돈을 가져가는거라 작으면 작을수록 좋습니다.
자산규모는 크면 클수록 안정적입니다.
참고해야 할 점이 국내 ETF와 해외ETF는 세금 기준이 다릅니다.
국내 상장 ETF에 투자하실 경우 두가지 세금이 나오는데 ETF배당금을 받았을 때 배당 소득세와 매매로 팔았을 때 배당소득세(15.4%)와 매매차익으로 발생한 소득세 (15.4%)를 내야합니다.
미국에서 상장 된 ETF의 세금은
한국과 똑같이 ETF 배당/분배금을 받았을 때 내는 배당소득세(15.4%)와 매매차익으로 발생한 소득에서 나오는 양도소득세(22%)입니다. 참고로 매매차익의 250만원은 비과세입니다.
미국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연금계좌는 해외 상장 ETF는 투자가 불가능하고 국내 상장된 미국 ETF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만 55세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하고 총 수령금의 5.5프로 과세합니다.
수익금이 크고 기간이 길수록 연금계좌투자를 추천합니다.
워렌버핏은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종목에 장기투자 하거나 잘 아는 종목이 없고 자신 없으면 인덱스 펀드에 분산 투자하라.
그게 무지에 대한 방어다.”
인덱스 펀드란 지수가 오르는 만큼 기계적으로 따라가는 펀드입니다. 투자 방법중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내가 주식에 빠삭하고 기업 분석도 잘해서 수익을 잘내면 하시던대로 주식을 하시는게 수익률이 높을것이고
주린이라 안전하게 가고 싶으면 ETF를 선택하는게 현명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