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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중국경제, 30%의 중산층이 사라질 위기

1. 중국경제, 현재 상황은?

중국경제 중국사진

한 때 미국을 제치고 1등 부자나라가 될 것 같았던 중국경제 위기론이
현재 하루가 멀다하고 기사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들이 있었고 앞으로 전망은 어떤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경제성장으로 중국은 10년 강산으로 변하는 것이아니고 6개월 주기로 바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2008년 전세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수출이 막히기 시작힙니다.
나라에 빚이 그렇게 많지 않던 중국은 이 때 빚을 내서 나라 발전을 도모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다른나라들은 하향세일때 중국만 경기가 살아나 중국 수입이 급속히 늘어납니다.
그렇게 2008년 이 후 중국이 세계금융의 중심에 서 있게 됩니다.

그렇게 승승장구 할 것만 같던 중국에 위기가 닥치기 시작합니다.
고고고고성장만 하던 중국이 저성장뿐아니라 경제추락 위기에 놓였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성장하면서 다른나라들이 중국을 봤을 때 이점이었던
인건비가 비싸지고 성장하는 가운데 빚이 폭등했습니다.
뉴스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중국 부동산 중 많은 건물이 짓다가 만 상태입니다.
어떤 마을은 마을 전체가 짓다만 건물이 있는 곳이 있고 부동산 회사 건설회사 중 많은곳이
빚 잔치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중국 증시도 폭발적으로 떨어지며 해외 돈들이 다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수도 급격히 낮아지고,
코로나로 인한 많은 사망 등 인구수가 줄어드는 것도 경제문제에 한몫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빚잔치 하느라 텅텅 빈 중국의 한 지역, 구이저우 소개

구이저우를 가기 위해 지나야하는 중 하나인 베이판장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입니다.
길이는 1.3km이지만 20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는 고지대에 설치하기 위해 1,800억원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다리 100개중 50개가 구이저우성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철과 높은 건물, 사회기반시설도 갑자기 많이 보이게 됐습니다.
그러던 작년 4월 지방정부 게시판에 구이저우는 부채 갚는 것을 추진하기 매우 어렵고 자체적으로 해결 할 방법이 없다.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인구 36만명의 구의저우의 한 가난한 소도시는
빚이 7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시계탑 건축비용만 55억, 자금성 건축비용 4천등을 소요했습니다.

대학도 3,600억원을 들여서 지었지만 짓다가 중단되었습니다.
전통테마파크를 조성하는데만 9,000억원 소요했고,
최고층 목재 건물 기네스 기록을 목표로 만든 수이쓰러우는 380억원을 들여 건축했습니다.
하지만 수이쓰러우는 공사 대금이 밀려 공사가 중단 되었습니다.

지역은 텅텅 빈 상태가 되었습니다.
구이저우성은 한 때 경제성장률 1위를 하며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이고 사람들도 넘쳐났지만
현재 미지금 채무 약 512조원으로 빚더미 마을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구이저우성이 중국 전체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겉만 화려하고 속이 저렇게 썩어 있는 지방들이 얼마나 많이 생겼을지 걱정입니다.

구이저우성 사연 자세히 보러가기

2. 중국경제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무역 컨테이너 사진

우리나라는 무역사업에서 중국에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중국 경제가 나빠지면 중국에 수출하던 많은 기업들이 손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서강대 김정호 경제대학교 교수님이 봤을때는
중국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서 썼던 모든 물건들을 만들 능력이 되었기 때문에
수출로 더이상 이득을 보기 힘든상황이고, 그래서 크게 봤을때는 중국 경제가 무너지는 것과는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예를들어 스마트폰만 봐도 삼성갤럭시가 중국에 수출해서 잘 나가던 시절은 이제 지나가고
2020년 중국 본국에서 만든 화웨이 스마트폰이 삼성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화웨이가 스마트폰을 잠시 접긴 했지만 지금 다시 스마트폰을 만들려고 하고있습니다.
이 때 화웨이가 스마트폰 생산을 중단한 것도 미국에서 화웨이를 제재해 반도체 조달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제제가 없었다면 삼성도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은 없다고 생각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중국과 협동하는것이 아니고 경쟁해야하는 나라가 이미 됐습니다.

수입은 중국 내부의 경제가 안좋아질수록 어떤나라든 물건을 파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수입 면에서도 저희나라에 나쁠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행인건 중국과 우리나라가 금융으로 묶여있는것이 없기 때문에 중국 내부 경제가 어려워 진다해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받는건 크게 볼땐 미미하다라고 일단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동산 위기 보러가기

3. 중국경제가 안좋아지면서 타격받는 의외의 나라 독일

독일 건물사진

중국 경제가 나빠지는데 의외의 나라 독일이 울고있습니다.

중국이 힘든데 독일시민들이 힘들어진 이유는 독일의 특수 경제 구조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러시아에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데 러시아는 현재 전쟁중이고,
수출은 중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독일의 물가가 심상치 않은데요. 유제품과 고기같은 경우는 30~40%가 올랐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주변 나라들은 물가가 점점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반면
독일은 여전히 물가가 높고, 물가가 높은 반면 경기는 침체 상태입니다.

지난해 10월 IMF에서는 G7국가 중 유일하게 독일만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했고
심지어 동,서독이 통일한 이후 침체됐었던 시기의 경제성장률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기이긴 하지만 고령화까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동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것도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임대료도 급등하고 에너지 비용도 너무 많이 올라서 많은 시민들이 미래가 불안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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