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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자기계발 및 취미하는 법 및 종류

번 포스팅에 직장인 번아웃을 다뤘는데요.
번아웃이 오면 회사에 모든 걸 바치지 말고 다른 가지들을 뻗어야 한다는 처방이 있었습니다.

내가 번아웃인지 보러가기


일단 그러려면 시간도 내야하고 어떤 자기계발이나 취미를 가져야 할지도 정해야 하는데요.
어떤 자기계발 종류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직장인들 자기계발 해야하는 이유

자기계발 하는 직장인

일을 하다보면 마음이 불안할 때나, 매일 똑같은 생활 반복으로 무기력이 올 때가 있습니다.
더더구나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거나 언제나 대체 가능한 회사의 부품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존재이유까지 생각하며 우울해지곤 하는데요.

이럴 때 마냥 우울해 하지 않고 회사 밖에서 성장해나가고 있었던 내가 하고 있던 프로젝트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 후에 또 다른것을 하는것에 큰 에너지가 소모될 거 같아
대단하다고만 말하고 쉽게 도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하거나 다른 나만의 성장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는 분들이
조금 피곤할 수 있지만 회사 일에만 몰두할 때보다 행복하고 내가 나로 사는 기분이 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이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때 첫 단계에서는
나의 또 다른 초보적인 모습을 봐야하고 잘 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해서 성장하게 되면 너무 재밌어서 중간에 그만 둘 수 없다고 말합니다.
직장생활에서 오는 결핍, 삶의 의미와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기계발 및 새로운 취미로 에너지가 생기고 긍정적 힘이 나서 본업에도 더 충실해졌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처음부터 회사 일 외에 어떤것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최대한 많은것에 도전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기계발이라고해서 지금 하는일에 플러스되는일만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장은 이게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될 지 알 수없지만 마음이 끌리는것에 한번 도전해보시면
그게 내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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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계발 하는 방법

일단 직장인들에게 자기계발 하기 전 가장 걸림돌이 되는것이 시간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없습니다.
특히 야근이 많은 회사에 다니신다던지 거리가 먼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퇴근하고 집에오시면
씻고 저녁먹고 주무셔야 할 시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 종류이기도 하고 하는 방법이기도 한
새벽기상을 제일 먼저 추천드립니다.
물론 아주아주 힘들거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나 어떤 프로젝트를 성공하신 분들의 거의 공통적인 특징이
새벽기상을 하셨다는 겁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오후에 해야할 일들을 차분히 마무리 해두면
아침에 독서,외국어공부,운동 등등의 여러가지 자기계발을 하루 시작 단계에서 마무리 했기 때문에
무언가를 해냈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되어서 본 업무 할때도 에너지가 더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기계발의 최고봉인 본인에게 맞는 운동찾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운동하는것을 누구보다 싫어했었고 운동은 다이어트를 위해서만 하는것이었는데,
최근 여러가지를 시도해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하다보니 운동하는것이 기다려지는 활동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직장인 발레와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데
선생님 따라서 하나하나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지나고 매주 조금씩 성장하는게 보여서
내 몸이 말을 들을때까지 평생 취미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에 운동 정할때 재미없고 저한테 안맞는 운동도 많이 만났어서
여러가지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또 자기계발이라 하면, 회사에 필요한 외국어 공부나 자격증 따기도 있고
요즘은 특히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한다던지 아니면 퇴근 후에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도 있다고 하십니다.
돈 때문도 있지만 이렇게 다른 길을 하나 만들어두면
회사에서 너무 힘들때 내가 하고 있는 다른 영양가 있는 일들을 생각하면 회사에서 힘든일이
아무것도 없을때보단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게 장점인 거 같습니다.

책 읽는 강아지

이렇게까지 읽고 여러가지를 찾고 있지만 정말 하고싶은게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독서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어려운책이나 회사관련책을 읽으실 필요는 없고 나에게 재밌는 책을 골라서 읽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디지털 도파민이 폭발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가 긴 글을 앉아서 차분히 읽는것 만으로도
많은것이 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많이하는 편에 속하는데 사실 10년 넘게 책을 읽으면서
독서가 좋다고는 여기저기서 말하지만 드라마틱하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10년을 쭉 돌아보면 10년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생각하는 사고가 너무 다르고,
10년동안 제가 원하는 직장과 살고싶은 집에 살게 되기 까지
옳은 선택을 하게 만들어준 선생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회사생활 정말 쉽지 않고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릅니다.
연말이 되면 올해 내가 뭘 한건지 허무할 때도 많구요.
그러나 한 두가지라도 자기계발을 꾸준히 했거나 취미를 꾸준히 하셨으면
연말 뿐 아니라 평소에도 내 삶을 내가 충만하게 살고 있구나라는 자각을 할 수 있습니다.

거창한 단어말고 이것을 아까 제가 추천드린 책에선 딴짓 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저희 올해는 열심히 딴 짓에도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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