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레이첼 맥아담스를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영화,
하지만 내용은 더 특별하고 진짜 사랑이 뭔지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한장면 한장면이 다 명장면이고 명대사 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인 노트북을 소개합니다.
1. 영화 노트북 줄거리
1940년 6월 카니발의 어느 놀이공원 17살이 된 노아(라이언 고슬링) 는 앨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립니다.
앨리가 다른남자와 놀이기구를 타자 그 놀이기구에 강제 탑승해서 너랑 사귀고 싶다고 고백해버리는 상남자 입니다.
앨리가 거절하자 놀이기구에서 떨어지는 시늉까지 해 앨리를 기겁하게 만듭니다.
노아는 끈질기게 앨리에게 구해하지만 앨리는 모든 여자에게 이러는거라 생각했는지
거절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노엘, 친구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만들어 앨리와 데이트 하게 됩니다.
그렇게 친구 커플과 헤어진 뒤 둘만 남아 산책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처음으로 진지한 대화를 나눕니다.
앨리는 상류사회의 자녀로 눈뜨면 수학에 라틴어 교습에 시간이 없습니다.
그 이야길 들은 노엘은 넌 하고싶은걸 하고 있지 않다며 도로에 누워버립니다.
앨리도 같이 시도해보는데 거기서 자신이 느껴보지 못했던 다른 자유로운 느낌에 해방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 이후 노아와 앨리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노아는 시골의 가난한 청년, 앨리는 부잣집 도시 아가씨였습니다.
엄청나게 사랑한 만큼 맞지 않는 부분도 많아 자주 다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미쳐있다는것만은 같았습니다.
당연히 앨리의 부모님은 이 상황을 못마땅해하지만 스쳐가는 사랑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앨리와 노아는 미래를 약속할만큼 아주 진지했습니다.
지켜보던 앨리의 부모님은 노아가 보는 앞아서
노아와 헤어지라며 급이 안맞다고 노발대발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며 생각이 많아진 노아.
결국 헤어짐을 고하고 돌아섭니다.
다음날 앨리네 부모님은 떠날 채비를 합니다.
급하게 노아를 찾지만 찾을 수 없었고 노아의 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꼭 전해달라고 남기며
부모님에 의해 강제이별을 당하고 맙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노아는 앨리에게 매번 편지를 씁니다.
본인이 어리석었고 아직 사랑하고 있고 답장만 준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구요.
1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편지를 썼지만 답장 한 번 받지 못하자
새출발을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발발해, 노아는 입대하게 됩니다.
그 사이 앨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조무사로 지원해 부상병들을 간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료해주던 한 돈 많고 잘생긴 병사에게 고백도 받죠.
이번엔 앨리 부모님도 이 청년을 마음에 들어하고 청혼까지 받게 됩니다.
앨리는 기쁘게 청혼을 받아들이지만 이 순간 노아를 생각합니다.
전쟁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온 노아는 아버지에게
집을 판 돈과 군인 연금으로 본인이 평생 꿈에 그리던 저택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순간 앨리를 떠올립니다.
앨리를 위해 집을 몽땅 뜯어고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운명의 장난인지 길거리에서 앨리를 보게 되는데요.
그 뒤를 따라가 보니 앨리는 다른남자와 함께였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포기하지않고 집을 완성하면 앨리가 돌아올거라 생각하고 집을 멋지게 완성합니다.
하지만 앨리가 없었기에 공허함은 커져만 갔습니다.
결국 옆집 과부와 밤을 지새우는 사이가 되고 맙니다.
과부는 노아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노아는 그거까진 줄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사이 앨리는 결혼준비 중이었는데요.
결혼 준비 중이던 때에 노아가 신문에 나온 것을보고 쓰러지게 됩니다.
혼란스러워진 앨리는 결혼할 남자 론을 찾아가보는데요.
생각이 정리되지 않자 노아를 찾아가봅니다.
노아를 찾아가 결혼할 남자 이야기를 하고 집을 둘러봅니다.
어색해진 앨리는 돌아가려 하는데 노아가 보여줄 게 있다고 내일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노아집으로 다시 온 앨리.
노아는 항상 혼자 노를 저었던 강에 앨리를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집니다.
갑자기 화를 내며 왜 편지하지 않았냐고 노아에게 화를 내는 앨리.
노아는 당황하며 365일 편지를 보냈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오해가 모두 풀린 둘은 다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앨리
하지만 이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엄마가 찾아왔고, 론도 곧 도착할거라고 합니다.
그런 엄마에게 편지 엄마가 숨긴거냐며 따져묻습니다.
엄마는 너무나 당당하게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그래도 그 편지들을 버리진 않았던 엄마는 그 편지들을 앨리에게 돌려줍니다.
앨리는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그 모습을 본 노아는 자신을 선택하지 않는 앨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결국 큰 싸움을 하게 됩니다.
결혼하기로 한 론도 앨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앨리는 결국 노아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한 요양원에 있는 치매걸린 할머니에게
한 노신사가 매일 같이 찾아와 들려주는 스토리였습니다.
이 둘은 결혼했고, 자식도 많이 나았고 앨리는 치매에 걸리게 되는데
노아는 그런 앨리를 매일 같이 돌보며 본인들의 러브스토리를 질리도록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치매에 걸린 앨리는 정신이 돌아와 사랑을 속삭이다가
갑자기 돌변해 노아에게 완전히 모르는사람인냥 화를 내곤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앨리를 찾아온 노아.
심장질환까지 있었던 노아는 어느날 위독해져 더이상 앨리를 만나러 가지 못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힘을 내 앨리를 만나러 갔고 앨리도 마침 정신이 돌아와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둘은 한날 한시에 세상을 떠나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리뷰
영화 줄거리만 보면 뻔한 사랑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지
영화가 끝나는게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태어나서 저런 사랑 한 번 하고 갈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성공한 인생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 9.48에 평점에는 온갖 좋은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영화 노트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