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BTI로 치면 J중에 J라서 왠만한 일들은 계획한 대로 잘 해내곤 하지만,
유일하게 못하는 것이 두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일찍일어나기와 식욕 조절하기 입니다.
제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가지 다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중 먼저 일찍 일어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
- 오전 5시~7시 사이는 렘수면이 늘어나는 시간대이므로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 실패의 기운) 저는 보통 8시20분에 기상하거든요.. (tmi . 10시까지 출근이고 보통 1시에 잠든다 ㅠㅠ) - 알람은 두 개를 맞춘다. 만약 오전 7시에 무조건 일어나야 한다면 6시 40분과 7시에 알람을 설정하는 식이다.
첫번째 알람은 아주 작은 소리로 짧게 설정한다. 두번째 알람은 일반적으로 맞추면 된다.
> 이것은 꿀팁이네요! - 일어난 순간, 날씨에 상관없이 햇빛을 쬐는 습관을 들인다.
> 일어나자 마자 베란다로 가서 창문을 열어야겠습니다. - 잠에서 깨려면 차가운 물로 손을 씻는다 > 이것도 꿀팁
- 아침에 입욕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어짜피 집에 욕조없음 / 욕조 있으신 분들은 저녁에 하세요! 잠이 잘 온다고 합니다.
- 머리를 써야 하는 일, 중요한 일은 오전에 하자. 손이 가지만 사고력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는 오후에 한다.
- 대화는 잠을 깨운다. 수업이라면 질문, 회의라면 의견을 내는 것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 … 회의 때 말하기 시러
- 잠이 올 때는 껌을 씹거나 커피, 차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이건 이미 아주 꾸준히 하고 있던 일
- 따뜻한 음료는 각성에 도움을 준다
- 낮잠을 능률을 높이지만 잔다면 30분 이하로 자야 한다. > 회사에서 20분 낮잠 타임 줬으면..(점심시간 말구요)
–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을 참조했습니다.
이 글 저도 경험해봐서 너무 공감돼서 첨부합니다!
너무 귀찮게 생각되는 해야하는 일들을 아무생각없이 하나하나 쳐내고 침대에 누웠을 때
나도 모르는 호르몬이 나오는건지 알 수 없는 행복함이 밀려오는걸 느꼈던 적이 많거든여!
정말 우울한 날 눈 딱 감고
아침에 일어나 차가운 물로 손도 씻어보고 햇빛도 1분이라도 쬐어보고
해야할 일들을 아무생각없이 해버리는 건 어떨까요?
날 위해 한번 도전해봅시다!
그럼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