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끝났다’ 라는 기사가 일본 머니1 경제지에 개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출산율과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지만
일본기사에 이런글이 실리는건 자존심 상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틀린말이 없어서 반박할 수가 없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일단 전달드리겠습니다.
‘한국은 끝났다’ 기사 내용 번역
韓国メディアでも「ピークチャイナ」という言葉が見ら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中国の経済発展がもはやピークを迎え、後は下り坂だ――というのです。
한국 언론에서도 ‘피크 차이나’라는 단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경제 발전이 이제 정점을 찍고, 나중에는 내리막길을 걸을 것 이라는 것입니다.
しかし、よその国のことを心配している場合ではないのです。韓国はこれから急速に弱っていきます。人口の自然減少フェーズに入り、生産年齢人口が急減するのが大きな要因になりますが、その急減が起こる前に、すでに韓国のGDP成長率は漸減しています。
하지만 다른 나라를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한국은 앞으로 급속히 약해져 갈것입니다.
인구의 자연감소 국면에 접어들면서 생산연령인구가 급감하는 것이 큰 요인이 되지만,
그 급감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한국의 GDP 성장률은 점점 줄어 들고 있습니다.
韓国メディア『韓国経済』が「『韓国は終わった』……『0%台の墜落は時間の問題』暗い見通し」という記事を出しています。つまり「ピークコリア」論です。
한국 언론인 ‘한국경제’ 가 <한국은 끝났다>…<0%대 추락은 시간문제,어두운전망> 이라는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즉, ‘피크 코리아’론 입니다.
GDP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もうおしまい――の証拠として挙げているのが、GDP成長率の漸減なのです。以下は1980年から2023年までの年次のGDP成長率の推移です(2023年は『IMF』による2023年10月時点予測値)。
이제 끝이라는 증거로 들고있는것이, GDP 성장률의 감소 입니다.
밑의 자료는 1980년부터 2023년까지의 연차 GDP 성장률의 추이입니다.
(2023년은 IMF에 의한 2023년 10월 시점 예측치)
데이터 출처: KOSIS
上掲では分かりにくいかもしれませんが、10年ごとの平均値を取ってみると、以下のようになります。
위에 열거한바로는 알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10년마다 평균치를 취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一目瞭然の右肩下がりで、2020年代はまだ2020~2023年の4年しかありませんが「1.9%」。
この下げっぷりなので、『韓国経済』は「0%台への墜落は時間の問題」としているのです。
일목요연한 하향곡선으로 2020년대에는 아직 2020년~2023년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1.9% 하락세이기 때문에
‘한국경제’에서는 ‘0%’대로 추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는 것 입니다.
떨어지는 잠재성장률 / 下がる「潜在成長率」
韓国はまた「潜在成長率」でも先行きが暗いです。
先にMoney1でもご紹介したとおり、『OECD』(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の略:経済協力開発機構)は、韓国の「潜在成長率」の予測を引き下げています。
한국은 또 ‘잠재성장률’에서도 앞날이 어둡습니다.
앞서 MONEY1에서도 소개했듯이 ‘OECD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약자: 경제 협력개발기구)는 한국의 ‘잠재성장률’ 전망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潜在成長率というのは、「労働力・資本・生産性を活用して、インフレ(物価上昇)を誘発することなく、最大限に達成できる経済成長率の見通し」のことをいいます。
『OECD』は、2023年06月時点で、
2023年:1.9%
2024年:1.7%
と予測しているのです。人口減によって労働力も下がり、投入できる資本は大きくなく、そもそも生産性も低い韓国ですから、潜在成長率が下がるのは当然。経済成長が回復できると考える方がおかしいのです。
잠재성장률이란 노동력 자본 생산성을 활용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최대한 달성할 수 있는 경제성장률 전망을 말합니다.
<OECD>는 2023년 06월 시점에서
2023년 : 1.9%
2024년 : 1.7%
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인구 감소로 노동력도 떨어지고 투입할 수 있는 자본은 크지 않고
애초에 생산성도 낮은 한국이니까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경제성장이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이상합니다.
それは、2022年12月06日、『Goldman Sachs(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が出した「The Global Economy in 2075: Growth Slows as Asia Rises」というリポートにも現れています。
그것은 2022년 12월6일 、『Goldman Sachs(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가 낸「The Global Economy in 2075: Growth Slows as Asia Rises」라는 리포트에도 나와있습니다.
한국은 「G9」가 될수없다 / 韓国は「G9」などにはなれない
この中に各国のGDPがどのように推移するかという予測が掲載されており、韓国の経済規模は著しく後退すると見られています。以下が、『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のオリジナルデータです。
이 안에 각국의 GDP가 어떻게 추이할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실려 있어 한국의 경제규모는
현저하게 후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밑에 자료가 [골드만삭스]의 오리지널 데이터 입니다.
GDP規模ランキングTop15:韓国の順位
1980年:圏外
2000年:12位
2022年:12位
2050年:圏外
2075年:圏外
⇒参照・引用元:『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公式サイト「The Global Economy in 2075: Growth Slows as Asia Rises」
GDP규모 랭킹 Top 15 : 한국 순위
1980년 : 권외
2000년: 12위
2022년: 12위
2050년: 권외
2075년: 권외
⇒ 참조・출처: 골드만삭스 공식 사이트 「The Global Economy in 2075: Growth Slows as Asia Rises」
2022年は「12位」ですが、27年後の2050年には15位圏外に転落します。2075年にももちろん圏外です。
先日「韓国をG9に」という願望を語る記事が韓国メディアに出ましたが、この予測を見ても、韓国はたとえG9であっても不可能です。
もう何度だっていいますが――「韓国の夏は終わった」のです。
2022년은 ’12위’지만 27년 뒤인 2050년에는 15위권 밖으로 내려갑니다. 2075년에도 물론 권외입니다.
얼마 전 ‘한국을 G9’로’라는 소망을 이야기하는 기사가 한국언론에 나왔는데,
이 예측을 봐도 한국이 9대 강국이 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벌써 몇번이고 이야기 하지만 한국의 여름은 끝났다 입니다.
일본이 끝난줄 알았는데 한국이 끝나다니
일본언론은 언제나 대한민국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때까진 뭐라고 해도 코웃음을 치며 지나칠 수 있었지만, 이 기사는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이미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고,
지금 그것이 실제로 체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출산 문제를 중심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하나하나 쌓여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부동산문제 저출산문제 실업문제등이 있습니다.
고령화문제와 히키코모리 청년실업문제, 버블거품이 꺼진 뒤 성장률이 하락하는등의 문제로
우리가 일본을 걱정하는 형편이였는데 일본에서 저렇게까지
확신에 찬 단어로 자극적인 기사가 나오니 씁쓸한마음이 듭니다.
얼마전 최재천교수님의 유튜브에서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를 다룬영상을 보았습니다.
최재천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와닿고 공감이 갔습니다.
진화적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 적응을 잘하는 민족이구나, 지금 이렇게 상황이 안좋은데,
이걸 정말 동물스럽게 한 번 표현해 보면요.
새끼를 낳아서 기를 수 없는 상황에서 새끼를 낳는 동물은 절대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없는거죠.
그럴 때는 오히려 새끼를 낳지 않고 내 몸을 키우고 상황이 좋아졌을 때 새끼를 낳아야 되는 거에요.
저는 오히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출산률 1.8, 더 좋게는 인구가 줄어들지 않는 수준의 출생률인 2.1을 회복하는 그런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저는 그런날 안왔으면 좋겠어요.(공감합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1인으로써)
지금 전 지구적으로 보면 지금은 우리가 억지로 기술로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놓은 상태거든요.
초과된 지구의 수용 인구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지구에 이상적인 수용 인구수 15억~20억명 / 현재 인구수 79억~80억명)
모든 환경문제는 궁극적으로 다 인구 문제 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벌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는 인구를 줄여야 돼요.
경제학자들은 ‘노동력이 부족해지면, 살기 힘들어질 것’ 이라고 걱정하는데,
그것보다는 적은숫자의 국민으로 어떻게 사람답게 살 수 있는가, 이걸 이제부터 모색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거 아닌가.
전 지구적으로 이 문제를 합의 할 수만 있다면 지구는 훨씬 더 살기 좋은 행성이 될거에요.
최재천박사님 유튜브 보러가기
항상 제가 생각해왔던걸 박사님이 말씀해주시니 너무 공감되고 좋아서 여러번 봤습니다.
저희 어머님 시대에는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 라는 캠페인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없어 큰일났다고 여기저기서 난리이니 박사님 말대로 새로운시대에 맞게
저희도 다시 방법을 모색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경제 성장 문제에서 지금 대한민국에 닥친 가장 큰 문제는 출산율 문제 라고 생각해,
다음 포스팅 주제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로 해보겠습니다.